Shalom~
반둥 찌꼰당이라는 마을에서 아이들에게 피아노와 노래또 한글도 가르쳤습니다
가난하지만 순진하기만 한 아이들 이슬람부모를 따라 이슬람을 믿었지만
지금은 동역 선교사님들의 노력으로 함께 예배를 드리고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어린이 예배에 부르는 헌금송을 소개 합니다
제가 악보가 없는 이곡을 채보를 하고 한글로 번역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주님께 많은 것을 드리고 싶지만 드릴 것이 없어서
손이 부끄러운 아이들.....
그렇지만 우리의 마음을 주님이 기쁘게 받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아이들의 심정을 잘 표현한 곡입니다
저도 이 곡이 귀에 쏙 들어와서 몇번 따라 불러 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나는 주님께 무엇을 드렸나?
기도만 하면 뭘 달라고만 하고,
형통하게 해 달라, 건강하게 해 달라, 잘되게 해 달라...
달라... 달라고 만 하고
빨리 안 주시는 것 같으면 불평하고 원망하고.
이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한없이 부끄러운 나의 믿음을 보게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나도 정말 사랑하는지?
내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그 무엇을 주님께 내어 드릴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곡이었습니다
Shalom~
원곡 링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2XTQlyhifk
댓글
댓글 쓰기